1️⃣ 왜 차트 이미지는 해상도와 포맷이 중요한가?
공공데이터를 시각화한 차트는 그 자체로 강력한 콘텐츠입니다.
하지만 이 차트를 블로그, 카드뉴스, 리포트 등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미지로 저장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막상 저장해보면 흐릿하게 보이거나, 배경이 깨지거나,
용량이 지나치게 크거나 작은 문제가 생기곤 합니다.
이는 대부분 해상도 설정과 이미지 포맷 선택의 오류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애드센스용 블로그나 SNS에서는
- 이미지 품질이 콘텐츠 신뢰도를 좌우하고
- 모바일 최적화를 위해 적절한 해상도가 필수이며
- 웹 속도를 고려한 포맷 선택이 중요합니다.
잘 만든 차트라도 저장 포맷이 잘못되면 품질이 반감되며, 콘텐츠 완성도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무에 꼭 필요한 차트 이미지 저장 시 해상도와 포맷 설정 노하우를 정리해드립니다.
2️⃣ 차트 이미지 해상도, 몇 픽셀로 저장해야 할까?
**해상도(Resolution)**는 이미지의 선명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보통 ‘픽셀 수(Pixel Size)’나 ‘DPI(Dots Per Inch)’로 표시되며,
목적에 따라 기준이 달라집니다.
블로그 본문용 | 1200px 이상 (가로 기준) | 96 DPI |
카드뉴스용 | 1080x1080 또는 1200x1500px | 96~150 DPI |
PPT/보고서용 | 최소 1920px 이상 | 150 DPI |
인쇄용 | 2480x3508px (A4 기준) | 300 DPI |
💡 실전 팁:
- 웹용은 용량을 줄이기 위해 DPI 96~150 정도면 충분
- 인쇄용은 반드시 300 DPI 이상으로 설정해야 선명도 유지
- 모바일 중심 콘텐츠는 세로 비율을 고려한 해상도 구성이 좋음
- 블로그용 차트는 가로 1200~1600px 정도의 PNG 또는 JPG가 가장 무난함
일부 툴에서는 SVG 또는 PDF 저장만 지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Illustrator나 Figma 등으로 변환하여 해상도를 재조정해주는 방법도 유용합니다.
3️⃣ 차트 이미지 저장할 때 포맷은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해상도만큼 중요한 것이 **이미지 포맷(Image Format)**입니다.
포맷에 따라 배경 투명 처리, 용량, 품질 유지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 주요 이미지 포맷 비교
PNG | 고화질 유지, 배경 투명 가능, 용량 큼 | 블로그, 카드뉴스, 그래프용 추천 |
JPG | 압축 강함, 용량 작음, 화질 손실 있음 | 배경 이미지, 웹용 썸네일 등 |
SVG | 벡터 이미지, 무한 확대 가능 | 로고, 인포그래픽, 웹 삽입용 |
인쇄용 고화질, 여러 페이지 저장 가능 | 보고서, 발표자료 등 |
📌 포맷 선택 팁:
- 차트에 글자가 많고 배경 투명처리가 필요하다면 → PNG
- 속도가 중요하고 용량을 줄이고 싶다면 → JPG
- 웹 페이지에 인터랙티브하게 삽입하려면 → SVG + HTML
- 보고서 인쇄를 전제로 할 경우 → PDF or 고해상도 PNG
중요한 건 차트를 JPG로 저장할 경우 글자가 뭉개지기 쉬우므로,
가급적 PNG 또는 SVG 포맷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저장 후 최종 체크: 블로그 최적화 적용법
이미지를 저장한 뒤에는 최종적으로 블로그에 업로드하기 전에 다음 요소를 꼭 점검해야 합니다:
✅ ① 이미지 압축하기
→ 아무리 좋은 포맷이라도 용량이 1MB를 넘으면 블로그 로딩 속도에 악영향
→ TinyPNG, Squoosh, ILoveIMG 등을 통해 무손실 압축
✅ ② ALT 텍스트 삽입
→ 구글 애드센스 및 SEO에 중요한 요소
→ 예시: alt="2023년 지역별 출산율 비교 차트" 처럼 내용 설명 위주 작성
✅ ③ 반응형 디자인 확인
→ 블로그나 티스토리에 삽입 시,
→ 모바일 화면에서 이미지가 잘리는 경우 width: 100%로 CSS 조정 필요
→ 특히 가로형 차트는 모바일 최적화 테스트 필수
✅ ④ 배경 투명 여부 체크
→ 카드뉴스용으로 사용할 경우 배경이 하얀색 or 투명인지 확인
→ 엑셀/캡처 기반 이미지는 여백 정리 + 자르기 작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