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공공데이터를 카드뉴스로 만들어야 할까?
공공데이터는 양이 방대하고, 표와 그래프 위주로 구성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딱딱하고 방대한 데이터는 일반 독자에게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용자가 많은 요즘,
가독성 높은 포맷이 필수가 되었죠.
그중 대표적인 형식이 바로 카드뉴스입니다.
카드뉴스는 핵심 메시지를 이미지 한 장당 하나씩 정리해
짧은 시간에 주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콘텐츠 유형입니다.
공공데이터를 카드뉴스로 바꾸면 시각화된 정보와 요약 메시지가 동시에 전달되어
사용자의 몰입도와 공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블로그,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등 멀티채널 활용이 가능해
콘텐츠 하나로 다양한 플랫폼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즉, 카드뉴스는 단순한 보기 좋은 이미지가 아니라
데이터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도구입니다.
2️⃣ 카드뉴스용 공공데이터 시각화, 어떻게 기획할까?
카드뉴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는 데이터 내용을 ‘스토리’로 재구성하는 기획력입니다.
표나 그래프만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왜 이 정보를 알아야 하는지”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하죠.
카드뉴스는 보통 5~10장으로 구성하며,
각 장에 들어갈 내용은 다음과 같은 흐름을 따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카드뉴스 구성 공식 예시:
- 도입부 – 흥미 유도 질문 or 문제 제기 (예: “우리 동네 미세먼지 농도, 얼마나 높을까?”)
- 배경 설명 – 간단한 통계 근거 소개
- 시각화 ① – 첫 번째 핵심 데이터 그래프 (예: 지역별 농도 비교)
- 시각화 ② – 두 번째 인사이트 데이터 (예: 연도별 추이)
- 의미 해석 – 그래프 요약 정리
- 대비 팁/해결 방안 – 정책 소개나 실천 방법
- 결론 카드 – 요약 문장 + 해시태그 or 출처
각 카드에는 하나의 메시지만 넣고,
텍스트는 최소화하여 시각 정보(차트/아이콘/숫자)를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폰트 크기와 색상 구분을 통해 시선을 끌고,
가장 중요한 숫자나 키워드는 Bold로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카드뉴스 시각화, 툴과 실전 제작법
카드뉴스 제작에는 다음과 같은 툴들을 조합해서 사용하면 효율적입니다.
🛠 추천 툴 조합:
- Datawrapper / Google Sheets:
→ 공공데이터를 막대/꺾은선/파이/지도 차트로 시각화
→ 필요한 시각화 결과를 PNG로 저장 - Canva / 미리캔버스 / 피그마 / Piktochart:
→ 저장한 차트를 카드뉴스 형식에 맞춰 디자인 + 배치
→ 템플릿을 사용하면 제작 속도가 빨라짐 - PowerPoint / Keynote:
→ 익숙한 환경에서 카드별 디자인을 구성하고 이미지로 저장 가능
💡 실전 팁:
- 가로형(1080x1080 또는 1200x1200) 카드 사이즈로 설정
- 1장에 하나의 그래프만, 숫자 외에는 간결한 키워드만 배치
- 시각화한 차트는 눈에 띄는 색상 대비를 적용해 강조
- 각 장 하단에 작은 폰트로 출처(URL, 기관명) 삽입 → 정보 신뢰성 향상
- 첫 장(썸네일)은 클릭을 유도하는 강한 문구로 구성 (예: “서울의 5년간 집값 변동, 얼마나 올랐을까?”)
4️⃣ 카드뉴스 콘텐츠 확장과 애드센스 활용법
카드뉴스는 단순한 SNS 콘텐츠가 아니라,
블로그 포스트의 중심 콘텐츠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 카드뉴스 활용 확장 방법:
- 블로그 글의 서브 콘텐츠로 삽입
- 카드뉴스 전체를 슬라이드로 넣고, 각 장을 텍스트로 해설
- 이 구조는 체류시간 증가 + SEO에 유리
- 요약 콘텐츠로 인스타그램/네이버 포스트 발행
- 블로그 유입을 위한 유도 링크 삽입
- 동일한 콘텐츠로 멀티채널 확장 가능
- 애드센스 승인 요소 충족
- 원본 공공데이터 출처 명시
- 자체 시각화/요약/해설 포함
- 정보성과 창작성, 시각자료 독창성 확보
→ 애드센스 승인 기준 중 ‘콘텐츠 품질’ 항목 만족
또한, 카드뉴스는 PDF로 묶어 리포트나 자료집으로도 변형이 가능하며
이메일 구독 유도용 리드 마그넷으로도 확장 활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