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지도 시각화, 공공데이터에 왜 필요할까?공공데이터 시각화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보를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특히 데이터에 ‘지역’이나 ‘위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도 기반 시각화입니다.지도 위에 데이터를 표시하면 수치의 차이뿐 아니라 공간적 분포, 패턴, 밀집도, 격차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단순히 ‘지역별 교통사고 건수’를 막대그래프로 보는 것보다, 이를 지도에 색상이나 마커로 표현하면 위험지역이 시각적으로 즉시 파악됩니다.‘전국 독서실 분포’, ‘공공 와이파이 위치’, ‘코로나19 검사소 현황’ 등도 모두 지도 시각화에 적합한 대표적인 공공데이터입니다.이처럼 위치 기반 공공데이터는 지도와 결합했을 때 전달력과 콘텐츠 ..

1️⃣ 색상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다 – 정보 전달의 핵심데이터 시각화에서 색상은 단순한 ‘꾸밈 요소’가 아니라, 정보를 구분하고 의미를 강조하는 핵심 시각 언어입니다. 잘 선택된 색상은 독자의 이해를 돕고, 전체 콘텐츠의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예를 들어, 같은 수치를 표현한 그래프라도 ‘강조할 부분에만 대비되는 색’을 적용하면 한눈에 핵심 정보가 무엇인지 드러나며, 시각적으로도 훨씬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반면, 색상이 과하거나 의미 없는 색 조합을 사용하면 오히려 정보의 위계가 무너지며 혼란만 야기할 수 있습니다.특히 공공데이터 시각화처럼 정보 신뢰성과 전달력이 중요한 콘텐츠일수록, 색상의 사용은 미학이 아닌 전략이어야 합니다.따라서 차트를 제작할 때는 항상 “이 색이 왜 쓰..

1️⃣ 왜 구글 스프레드시트인가? 가볍고 강력한 시각화 도구공공데이터 시각화라고 하면 흔히 전문적인 툴이나 복잡한 프로그램을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구글 스프레드시트(Google Sheets)**만으로도 고퀄리티 시각화를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웹 기반으로 어디서든 접속 가능하고, 별도 설치 없이도 엑셀 못지않은 시각화 기능과 실시간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특히 공공데이터처럼 CSV 또는 XLS 형식으로 제공되는 정형 데이터를 처리하기에 매우 적합하며, 블로그 운영자나 초보 데이터 시각화 사용자에게 학습 곡선이 낮고 접근성이 뛰어난 툴입니다.구글 스프레드시트는 단순한 표 작성 도구를 넘어서,막대그래프,꺾은선그래프,원형 차트,지도 시각화(GEOCODE 연계) 등다양한..

1️⃣ 시각화를 위해선 데이터의 형태부터 이해하자공공데이터 시각화를 제대로 수행하려면 가장 먼저 데이터의 형태부터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데이터는 크게 **정형 데이터(Structured Data)**와 **비정형 데이터(Unstructured Data)**로 나뉘며, 이 구조는 시각화의 방향성과 도구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정형 데이터는 행과 열로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 엑셀이나 데이터베이스에 담기기 쉬운 수치 기반 데이터입니다. 예: 인구 수, 사고 건수, 온도 변화 등비정형 데이터는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성, 댓글 등 구조가 일정하지 않은 데이터로, 보통 NLP(자연어 처리)나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분석 후 시각화됩니다.많은 초보자들이 모든 공공데이터를 ‘표’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

1️⃣ Tableau Public이란? 무료지만 강력한 시각화 도구**Tableau Public(태블로 퍼블릭)**은 시각화 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기능을 가진 무료 프로그램 중 하나로,데이터 분석과 대시보드 시각화에 특화된 도구입니다.전 세계 기업, 정부기관, 언론사에서 널리 사용 중이며, 고급 기능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데이터 활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Tableau Public은 데스크탑 프로그램으로, 다운로드 후 PC에 설치해 사용하는 방식이며, 완성한 차트나 대시보드는 Tableau Public 웹 플랫폼에 게시하거나 블로그에 삽입할 수 있는 코드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특히 정제된 데이터와 연계하여 시각화를 반복해서 연습하면 데이터 활용 능력뿐 아니라 직관적인 정보 전달력..

1️⃣ Datawrapper란? 초보자에게 최적화된 시각화 도구공공데이터 시각화를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도구 중 하나가 바로 **Datawrapper(데이터래퍼)**입니다.복잡한 코딩이나 설치 과정 없이, 웹 기반 환경에서 클릭만으로 시각화 작업을 완성할 수 있는 이 도구는 초보자에게 최적화된 시각화 플랫폼입니다.Datawrapper는 독일에서 개발된 오픈 툴로, 현재 전 세계 수많은 언론사와 정부기관, 교육기관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막대그래프, 꺾은선그래프, 원형차트, 테이블, 지도 시각화 등 다양한 차트 템플릿이 제공되며, 특히 블로그, 보고서, 뉴스 콘텐츠에 삽입하기 좋은 포맷으로 자동 출력됩니다.또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시각화를 실습해볼 수 있고, 한글 지원도 원활..